기록적인 한파와 꽁꽁 얼어붙은 경기에 기부 및 이웃돕기 분위기가 주춤한 가운데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선행시민들이 있어서 화제다.
사천시 동서동 남척석유(이세복 대표)는 동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곽남규 대표) 역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곽남규 대표는 수산물 선어 중간 상인으로 시장에 납품한 대금 잔액을 조금씩 모아 매년 12월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변이웃에 훈훈한 인정을 베푸는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와 곽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여 진정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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