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복수초 보존회와 동해시 행복홍보단에서 주관하는 ‘복수초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동해 현진관광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복수초 작품 전시회’에는 복수초를 활용한 사진 20점, 도자기 30점, 찾잔 10점, 시화 5점, 생활용품 5점 등 총 7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임정규 동해시 환경과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복수초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수초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공유·보전하고 복수초자생지를 명품화하는 주체의식의 고취를 위해 지난해 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복수초 자생지 보전·복원, 냉천수를 활용한 계류 및 습지조성, 초화류, 관목식재, 관찰 데크 등 생태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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