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증으로 분류됐던 환자 2명이 중증으로 다시 분류돼 중상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1일 현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인명 피해는 사망 39명, 중상 12명, 경상 140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 복지부,경남도,건보공단,심평원등 관계기관과 치료비 지원을 협의 중에 있고,
화재참사 피해 유가족 75명 및 부상자 151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오는3일 오전 11시 분향소가 차려진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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