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3), 한문(2), 다례화, 민요(남도민요, 경기민요), 사물놀이, 가야금, 댄스스포츠(2), 통기타(2), 노래교실, 고전무용, 장구, 사군자(2), 난타와 신규강좌 ,해금, 오카리나(초·중), 요가 등 총 25개 강좌다.
강사 17명의 지도로 726명을 모집해 운영될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1회 2시간, 총 3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과목당 월 1만 원이며 8개월 과정이므로 8개월분 등록비를 선불해야 한다. 오는 3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부터 수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동해문화원 홈페이지로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 과정을 거쳐 과목별 수강 신청하면 된다.
홍경표 동해문화원장은 “일부 강좌를 제외한 대부분의 강좌가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사전 회원 가입을 해 주시고 수강신청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34년간 문화학교운영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수강생들을 배출하였고 어르신 문화학교의 경우 전국실버축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아울러 민요교실과 가야금교실, 노래교실, 기타교실 등은 관내 요양시설과 노인정 등 소외이웃의 재능봉사 공연 등으로 지역사회봉사도 동참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