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을 침범한 그랜져 승용차가 벤츠 차량을 들이받아 그랜져 동승자가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낮 12시26분께 전북 군산시 성산 금강하구독 인근 교차로에서 A모(70)씨가 몰던 그랜져 승용차가 마주오던 벤츠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져 동승자 B모(69·여)씨 숨지고, A씨와 벤츠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그랜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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