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방문객을 위해 ‘강원랜드호텔 2박 패키지’상품을 구성해 판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방문한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강원랜드호텔 또는 컨벤션호텔 스탠다드 객실 2박과 식사 이용권, 사우나 이용권(2인), 발렛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이용시기와 숙소 선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5만 3000원에서 35만 3000원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주중 2박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 보다 최고 64% 할인된 가격이다.
패키지 예약은 오는 3월 3일까지 가능하며 강원랜드 예약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1월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리조트’부문 공식 스폰서 자격을 획득했다. 대회 기간 중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주요 경기를 강원랜드 카사시네마에서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퓨전(강원랜드호텔 3층)을 포함해 총 7개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기념 신 메뉴를 출시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강원랜드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많은 분들이 강원랜드를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5성 호텔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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