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위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지방세,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정업무 역량강화 시책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 지방세 368억 원, 세외수입 521억 원 등 총 889억 원의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있다.
체계적인 부과·징수와 함께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미리 안내해 납세자의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덜 수 있는 지방세 문자알림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을 전개하고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는 세정업무의 주요시책 등 전반적인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새로 개정되는 지방세관계법을 담당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세입 목표달성을 위한 징수율 제고 방안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유영수 정선군 세무회계과장은 “세정분야 시책설명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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