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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출근길 ‘안전제일 실천'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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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출근길 ‘안전제일 실천' 캠페인 열어

제철소장 비롯 임직원 120명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안전 실천 강조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9일 오전, 행동으로 실천하는 ‘안전제일’ 문화 구현을 다짐하는 ‘광양제철소 패밀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해 임원단, 근로자 대표, 외주파트너사협회 등 임직원 120여 명은 제철소 출입문 세 곳과 직원 왕래가 많은 장소 등 제철소 전 구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전 제일’ 실천을 강조했다.

▲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김학동 제철소장 (좌측 노란 조끼)

임직원들은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근무복, 안전화 및 안전 보호구를 모두 착용한 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을 비롯해 기본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매고, 제철소 현장 인사 방법인 엄지를 치켜들며 ‘안전! 제일!'을 외쳤다.

안전 구호의 내용은 직원들에게 안전 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것을 독려하도록 △100% 표준준수 문화 구축 △모든 작업 TBM 100% 실시 △안전 활동 2배 더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활동 실천 방안을 나타냈다.

‘100%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에,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표준과 실행 기준을 정해 전 직원이 사소한 표준까지도 100% 정확하게 지켜나가는 활동을 뜻한다. ‘TBM(Tool Box Meeting)’은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작업 전에 참여 작업자들이 함께 찾아내고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학동 소장은 “모든 업무는 '안전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실행돼야 된다. 100% 안전한 설비와 프로세스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잠재위험을 살피고 발굴해 개선해 나가자”며 “전체 임직원이 사소한 표준까지도 지키는 안전 최우선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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