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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 거창에서 첫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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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 거창에서 첫 문 열다

지방분권형 개헌의 당위성과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강조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1월 29일 오후 2시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가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의 첫 행사로,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과 공무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동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이해 지방분권 실현은 시대적 요구다.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 거창에서 첫 문 열다. ⓒ 거창군
특강에서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인 안권욱 교수와 경상남도 자치분권자문단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원식 교수가 각각 ‘우리의 공동체적 삶과 자치‧분권 과제’와 ‘자치분권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민은 “분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생활 사례 위주의 강연 덕문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해청소년극회가 준비한 분권연극은 “분권의 중요성과 분권이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군청, 사업소, 읍면 청사와 주요 도로변에 지방분권을 강조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거창로타리에 광고탑을 세워 분권을 촉구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경남 전 시군을 순회하며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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