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아이 모두 씽씽~ 쌩쌩~빙판썰매장 달려요"
전북 진안 안천면청장년회가 추운 겨울, 긴 방학동안 놀거리가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안천면청장년회는 진안 안천면 대공원 둥근 트랙 위 폭 100m 정도에 꽁꽁 언 빙판 썰매장을 마련하고 전통 방식의 나무썰매도 손수 만들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여름이면 아이들을 위해 실내 물놀이 워터파크도 준비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홍기 안천면장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함께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면서 “행정에서도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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