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은 하나된 열정과 친절·미소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 활동에 니선다.
28일 정선군(군수 전정환)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관내 자원본사단체를 비롯한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청년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187명이 활동에 나선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근무요령, 배치현황, 동계올림픽에 대한 교육 실시는 물론 자원봉사 특별교육 실시하는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자원봉사자들은 동계올림픽 기간 터미널, 역, 정선5일장터, 관광지, 동계올림픽 환승장 등 10여 곳에서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과 미소로 정선을 찾는 래방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선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군민은 물론 지역의 곳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정선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정선 군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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