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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과, 베트남 호찌민 추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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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과, 베트남 호찌민 추가 수출

과일 한류의 주인공, 거창 사과 인기 폭발

경남 거창군은 26일 북부농협에서 거창사과 베트남(호찌민)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 4톤을 베트남 호찌민 Smart K-food로 보냈다. 이날 거창사과 베트남 선적식에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북부농협장,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거창사과 베트남 호찌민 수출은 후지 대과 4톤(5kg기준 720박스)으로 1월 4일부터 10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양동인 군수, 최창학 거창군 통상자문관, 최병철 농협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장 등 10명)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거창 농․특산물을 홍보한 결과다.

연초 해외시장개척단은 거창 사과 30톤 수출 협약(MOU) 등 3건의 수출협약을 체했다.

하노이 다바코(Dabaco Mall)와 이온 마트(Aeon Mall)에서 거창사과 판매촉진 행사도 펼쳤기에 거창 농․특산물 해외수출의 퀀텀점프(Quantum Jump)가 기대된다.

▲ 거창 사과 베트남 호찌민 추가 수출. ⓒ 거창군
연초 해외 판촉행사에서 거창사과를 시식한 베트남 고객들은 "시원하면서도 달고 빨간 껍질 속에 숨어 있는 노란 속살이 아삭아삭해 소리마저 맛있다.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라고 큰 호응을 보였다.

베트남 사과 판매자(두아두아)는 “과일 한류의 주인공인 거창사과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라면서 좋은 평가를 했다. 거창사과는 현재 베트남 전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최고급 과일로 분류돼 과일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동인 군수는 “농․특산물 소비 잠재력과 판매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시장을 교두보로 활용해 거창군 농․특산물의 해외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거창사과를 글로벌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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