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26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3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한 엄주익(58)회장은 “그동안 영월군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헌신한 엄기만 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영월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연합회, 도연합회, 인근 시군회장단이 참가해 제30대 회장단의 앞날을 기원했으며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375명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1965년도에 결성돼 그동안 새로운 영농기술을 수용, 농가에 전파하는 등 영월농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농촌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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