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영월군은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지역 정책수립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 혜택을 남녀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해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안전, 인프라 분야의 평가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성과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2기에도 지역 사회에서 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양성평등 영월을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