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일본(아키타현, 도쿄) 국제교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한(영월군)·일(아키타현,도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키타현청소년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1월부터 사전 모임을 통해 참가지역에 대한 교육 및 영월군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준비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교류기간 동안 영월군 청소년들은 일본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아키타현 농가 민박체험 및 전통 온천체험 등 다양한 일본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소통능력과 세계 시민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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