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 전원이 제82회 의사국가고시에 합격, 국내 최고 의료인 양성기관임을 입증했다.
23일 전북대 의전원은 올해 졸업 예정자 109명이 시험에 응시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사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3373명이 응시, 3204명이 합격해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에 비춰볼 때 전북대 의전원이 국내 최고의 의학교육 기관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대 의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데에는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대학본부 및 병원의 유기적 연계 및 지원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송창호 의전원장은 “우리대학은 매년 전국 최상위 의사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의료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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