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회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는 22일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클러스터 업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사천시에 기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인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는 항공 관련 중소기업의 대변인 역할과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태부 회장은 “사천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리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복지사업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 4000 이웃사랑’지원 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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