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급여1% 성금 1700여만원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된다.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급여1% 성금을 통해 독거어르신들과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학업용품을 지원하는 ‘희망키트’ 등의 사업들을 연중 실시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뜻 깊게 쓰이길 바라며, 올해도 전북은행은 변함으로 도민사랑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급여1% 성금 이외에도 111개 팀으로 구성된 전 직원 봉사활동, 소외계층지원, 장학․교육․문화사업,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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