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줄포면 원대동마을 등 지역내 15개소에 횡단보도 LED 투광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투광등은 기존 나트륨등 대비 70% 이상 절전효과와 함께 뛰어난 시인성은 물론 5만 시간에 이르는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 면에서도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부안군은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앞 버스승강장 주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LED 투광등 설치를 완료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LED 투광등 설치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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