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간정보 발전방향, △공간정보 연구성과 발표, △공간정보 R&D 연구사업 설명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섹션 1에서는 △국가공간정보 정책방향(국토교통부), △사물인터넷(IoT)이 만들어가는 세상(김규남 LG유플러스 팀장),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추진방향(김갑성 연세대 교수,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 위원장) 등에 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섹션 2에서는 차득기 LX공간정보연구원장과 연구진이 2017년 공간정보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이어 ‘공간정보 R&D 연구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공간정보연구원은 올해 30억 규모의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득기 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인 공간정보기술의 실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간정보 정책·기술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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