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 학생 행사에 선생님들 동참
마산제일고(교장 문창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불우이웃돕기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 전액을 마산대학교 부설 노인요양원에 기탁했다.
마산제일고 2학년 회장단인 최근호, 윤현성 학생은 18일 오전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남정자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난해 12월 15일 학교 동아리발표전 및 축제기간 동안 ‘불우이웃돕기 프리마켓’을 운영해 성금을 모았다.
최근호 학생은 “금액은 얼마되지 않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모두 동참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후배들이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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