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4억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 됐다.
15일 시는 2016년도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은 5억3000만 원 정도였는데 비해 지난해 실적은 7억8200만 원으로 3억9700만 원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하는 직거래와 홍보행사로서 밀양시 읍·면·동과 지역주민들이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하여 46회 이상의 판매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1억45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읍․면․동과 대도시의 16개 동, 7개 기업체와 맺은 자매결연 교류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향우회 판매 행사 및 자매결연 단체와 기업체도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