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하춘애)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95여명과 아동위원 및 자원봉사자 25여명이 함께하는 ‘작은사랑 모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소 문화생활과 외식을 자주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아동위원이 아동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식사를 하며 아동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매년 작은사랑 모임 행사를 주관하는 아동위원협의회는 하춘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9명이 아동학대 예방사업,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활동, 작은사랑 모임 행사, 아동극기캠프 운영 등 아동을 위한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지은 사회복지과담당자는 “작은사랑 모임 행사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있는 아이들의 가슴에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준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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