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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서 전국 꿈나무 여자축구팀 대회 열려

10~13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서 9개팀 참여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청정 지리산 함양에서 전국 여자 중학교 축구선수들이 전지훈련과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함양군은 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 주관으로 10일 오전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18년 함양군수배 전국여자중학교 친선축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정 자연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함양군은 매년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찾는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축구 전지훈련팀의 기량 향상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함양서 전국 꿈나무 여자축구팀 대회. ⓒ 함양군
올해 친선축구대회에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중· 강릉시 하슬라중·충주시 예성여중·대구 상원중·전북 삼례여중·전남 광양 광영중·광주광역시 광산중·울산시 청운중·진주시 진주여중 등 9개팀 250여명의 선수 및 관게자 등이 참여해 풀리그전으로 13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대회에 참가한 8팀 전원에게는 함양의 특산물인 사과와 함양쌀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함양을 찾은 여자축구 전지훈련팀들은 짧게는 8일에서부터 12일간 청정 함양의 자연속에서 힐링과 함께 기량을 쌓으며 전지훈련을 추진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 및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지리산과 덕유산의 좋은 정기를 가득 담아 가셔서 금년 한해 우수한 성적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실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임원선수 상호간 친선과 단합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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