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머리맞대

5대 중점사업 선정...체계적으로 진행키로

ⓒ 장수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전북 장수군이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동환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2019 공모와 2019~2020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총 88개 사업 국도비 4518억원 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에 관한 전략 등의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장수군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에 걸쳐 신규사업 보고회를 실시해 사업발굴에 조기 대응해 왔으며, 부서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타당성을 보강, 추진 중이다.

특히, 장수가야 역사문화단지 조성사업과 장수~진안간 26호선 국도 개량사업, 장수사과 신활력 플러스사업, 번암면사무소앞 19호선 국도 선형개량사업, 장수가야 로하스 힐링투어 패스 구축사업 등을 5대 중점사업으로 정했다.

또한 장수군은 이번에 선정된 5대 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2월초 최종발굴 보고회를 끝으로 확보대상 사업을 확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회의를 주관한 안동환 부군수는 “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라며, ‘추가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을 통해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