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안군, '함께 눈 치우기' 제설작업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안군, '함께 눈 치우기' 제설작업 총력

마을트랙터 보유 주민 및 공무원 등 1000여명 참여

ⓒ부안군
폭설이 내린 전북 부안군의 주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나와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부안군에 힘을 보탠 것이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트랙터 보유 주민 및 공무원 등 1000여명이 함께 제설작업에 나섰다.

트랙터 보유 주민은 마을 안길 및 진입로에 대해 제설작업 자원봉사를 펼쳤다.

부안군 공무원은 인도변 제설 및 다중집합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 눈치우기 작업을 함께하면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30여명으로 구성된 기동제설반은 눈이 내리는 날이면 매일 새벽 3시에 출동해 15톤 덤프트럭 및 포크레인 등 중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출근길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자원봉사로 제설작업에 동행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움이 발생하면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