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수읍과 장계면을 잇는 국도 19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올 해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시행구간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 싸리재~계남면 호덕리 장수IC간 6.0km 구감으로 2차로 신설 및 3차로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국도시설개량사업이 완료되면 동부산악지역인 장수군을 경유하는 국도 3개노선을 이용하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수군 계남면 소재지를 우회하는 도로를 신설해 교통흐름 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현저히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실군과 장수군을 잇는 국도 1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올해안에 실시설계 용역을 조기 시행하므로써 열악한 동부산악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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