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따뜻한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이시가키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이시가키 노선은 오는 25일까지 주 3회(화, 목, 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인천-이시가키 출발편(ZE6251)은 오전 1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일본 이시가키 공항에, 돌아오는 편(ZE6252)은 이시가키 공항을 오후 1시 50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는 일본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며 최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며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 투어벨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인천-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까지 인천-후쿠오카, 인천-가고시마, 인천-미야자키, 인천-오이타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89,000원부터 제공하는 규슈지역 특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예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오이타 왕복항공권, 200:1 모형항공기,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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