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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전북 자존의 시대 개막의 최적의 해"

전북연구원, 2018 전라북도 10대 정책아젠다 발간

"2018년은 전라북도 자존의 시대를 개막할 수 있는 최적의 해다"

전북연구원이 2018 지방분권시대와 전라북도 새천년 개막을 전북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이 선정한 2018 전라북도 10대 정책아젠다’를 이슈브리핑으로 9일 발간했다.


2018년 첫 이슈브리핑에서 전북연구원은 2018년을 문재인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이자 민선7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로 전라북도 자존의 시대를 개막할 수 있는 최적의 해로 보았다.

전라북도는 민선6기를 통해 도 단위 최초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산업육성법 제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전북투어패스 안착,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등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초석을 다졌다.

여기에 그동안 전라북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연기금대학원 설립,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 등의 사업에서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전북발전을 위한 날개를 달게 되었다.

전북연구원은 문재인정부의 본격적인 정책추진과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대비하고 민선6기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전라북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10대 아젠다를 제시했다.

2018년 10대 아젠다는 ①지역성장 거점화를 통한 전북발전전략 업그레이드, ②농업, 농촌, 농민의 소득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축, ③전라도 천년, 역사문화 체험여행 일번지로 비상, ④초융합화, 지능화, 서비스화로 전북고부가 신사업 육성, ⑤새만금에 부는 훈풍(薰風)과 새로운 돛의 만개(滿開), ⑥소득 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경제발전 추구, ⑦차별없는 지역, 차별화된 지역으로 균형발전 구현, ⑧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생경제·사회복지·사회적경제 활성화, ⑨위험을 알고, 줄이고, 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람중심 안심전북, ⑩자치분권으로 내발적역량 강화, 지방선거로 전북비전 실현 계기가 선정됐다.

김동영 박사는 “2018 아젠다는 ”세계적인 추세인 4차산업혁명대응과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에 맞는 전북발전 전략제시 그리고 전라도 새천년 시대 개막을 통한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2018 아젠다의 특징을 밝혔다.

10대 아젠다 실현을 위한 35개 추진과제는 전북혁신도시 시즌2로 신성장거점육성, 도시재생 뉴딜의 전북특성화모델 찾기와 일자리 연계, 농민소득주도 성장을 이끌 삼락농정 강화, 4차산업혁명 기술융합을 통한 금융타운 혁신성장 기반구축, 공공주도 매립을 전담하는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유치, 2023세계잼버리 준비 및 고군산군도 해양거점화 시작, 청년활동성을 보장하는 일자리 지원확대, 일자리 연계형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기반 구축, 탈원전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3020선도를 위한 기반마련, 전북형 지방분권 로드맵 수립과 체계적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강진 원장대행은 “2018 전북 10대 아젠다가 지방분권 시대와 전라북도 새천년 개막을 위한 전라북도 정책의 방향타가 되기를 바라며, 10대 아젠다를 기반으로 전북연구원이 더욱더 전북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향후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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