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내이동 6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밀양 도로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기로 했다.
이 공사는 총 사업비 38억 원(공사비 9억 원, 보상비 29억 원)을 투입해 6거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1월에 착공해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는 하루 총 교통량이 최대 2만6900여 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 신호 대기 시간 제로화로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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