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남해읍 우회도로 입구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9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위한 평가위원 공개추첨이 실시된다.
이번 읍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 3억5500만 원으로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 도비7500만 원 지원받아 올해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 중인 ‘남해읍 우회도로 입구 상징조형물 제작·설치사업’과 관련하여 과업수행 적격업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하여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를 해당 심사분야 전문성 있는 자를 자격요건으로 하여 전국에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01명이 접수됐다.
군은 평가위원의 3배수인 예비 평가위원 21명을 박영일 남해군수가 감사팀 등 관계자 입회하에 직접 공개 추첨하고, 지난 4일 제안서 접수업체가 모인 가운데 업체들이 직접 공개 추첨을 하여 다빈도 순으로 최종 7명의 평가위원 선정을 진행했다.
박형재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상징조형물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진행을 위해 한 점의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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