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이 8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공공근로사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발대식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과 사업장별 운영내용 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받았다.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성실히 근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호구 착용 또한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이 제 역할을 해줘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이 완성될 수 있다”라며 “우리 군민들이 먹고사는 일 때문에 속상하다는 생각, 힘들다는 생각하시지 않도록 군에서도 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0명은 3월 30일까지 6개 읍면에 대한 환경정화사업과 서비스 지원 등 45개 사업장에서 종사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백선미 일자리 담당은 “이번 사업에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자리안정자금 부문(접수안내 및 홍보요원)으로 6명을 선발, 6개 읍면에 배치해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에서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주민 편에선 적극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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