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박차

마을숲 분야 전국 최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부가가치 창출도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역사·문화적 가치 및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관내 72개소 마을 숲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매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가지치기 및 외과수술, 후계림 조성, 생육환경 개선 등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숲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지난 3년간 정천면 하초마을숲 등 10개소에 대하여 복원사업을 마쳤다. 또 상전면 주평리 원가막마을숲 등 3개소를 2018년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해 3월경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정천면 ‘하초마을숲’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착 그리고 군의 지원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로, 마을숲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7년 9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백운면 ‘두원마을’은 전라북도가 공모한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산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