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개장 1년여 동안 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최고 농촌테마공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6차산업으로 발전시킨 성공모델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도지사가 추천한 22개 지역균형발전 사업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현황,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도 있는 인터뷰와 증빙자료 확인을 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전문가 심층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단감나무 분양사업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계절별 오감체험을 포함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도입한 주말상설공연 등으로 지속적인공원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관람객 편의와 체험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공원시설에 스토리를 입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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