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공직자들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직장,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무주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우리 군이 경제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주민을 향한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안살림을 맡은 부군수로서 군수님을 보좌하는 조력자로서 무주가 희망을 키우고 농업, 문화, 관광, 체육의 고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부군수는 1961년 생으로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축산위생연구소장과 농축수산식품국 축산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관련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지난 1년 간 무주군 부군수로 재직했던 이태현 전 부군수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추진과 무주반딧불축제를 정부지정 대표축제로 세우는 등의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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