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특수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 장애인 인프라 개선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17년 장애등급제 3차 개편 시범사업’ 관련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우수 사례 공모 분야에서 대상 수상, 12월 19일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29일 장애인 인프라 개선사업 우수 기관 표창을 시장이 전수하는 등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면서 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장애등급제 3차 개편 시범사업’ 3개 이외에 통합사례관리·민관협력활성화 ‘우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자활성공수기 부분 ‘중앙자활센터원장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기관표창’등 사회 복지 분야에서 7개의 기관 표창을 휩쓰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동해시가 사회복지 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전국 제1의 복지 도시’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라며“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공무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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