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생활 속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제도, 자전거 관련 행사 등도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과 이를 뒷받침할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자전거정책을 통해 전주를 자전거 타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자전거 시범학교와 동별 자전거 동호회 등을 활성화 시키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제도 등을 확대하는 등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유도키로 했다. 또, 자전거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전주시민 자전거 보험가입도 가입할 계획이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돌출되거나 파손돼 위험이 예상되는 도로에 대해서는 꾸준히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호범 전주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는 앞으로도 생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도록 자전거 이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자전거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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