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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축구단 U-15 창단식과 함께 본격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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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축구단 U-15 창단식과 함께 본격 '드리블'

올해 금석배-주말리그에 참가...시민구단 육성에 한 목소리

ⓒ군산시
전북 군산시 축구 꿈나무들, 군산시민축구단 U-15팀(구단주 김민재)이 창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군산시민축구단 U-15팀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준수 부시장과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박정희 시의회 의장, 김경구 부의장을 비롯한 이성일, 양용호 도의원과 시의원, 축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총 23명으로 꾸려진 시민축구단 U-15팀의 선수들은 서원상 감독과 하은철 코치 등으로 구성된 지도진을 통해 지난 3일부터 월명축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구단 측은 올해 금석배와 주말리그에 참가를 밝히고 시민축구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창단식에서 한준수 부시장은 “어렵게 창단했지만 군산시민축구단 U-15 팀이 금석배의 위상에 맞게 군산지역 축구인재 양성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군산시가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의 군산시의회의장은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5팀의 창단은 군산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수 구성을 마치고 금석배에 출전 준비를 마치는 등 지역 축구인들의 긍지를 살려준 시민축구단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고 전했다.

김민재 구단주는 “중학교 팀이 없어서 이 지역의 축구인재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창단작업은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중대 사안이어서 이사진들과 뜻을 모아 오늘의 결과를 냈다”며 “군산시축구협회와 지역 축구인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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