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시무식을 통해 새로운 2018년의 시작을 알렸다.
최용득 군수는 2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8년에는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포부를 밝혔다.
장수군은 올 한 해, 6차 중심의 부자농촌,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꿈과 행복이 있는 교육·복지,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환경,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개발을 군정방침으로 군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들을 가시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가야문화 유적의 정비와 보편적 가치증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단계적으로 추진 ▲말산업을 지속 육성해 승마산업 활성화와 전국체전 승마대회 개최 ▲뜬봉샘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산업 등을 통해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육성과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정책과 생활밀착형 행정 ▲고른 복지정책으로 군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최용득 군수는 “새해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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