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시정을 이끌며,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읍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지난해 지방채 제로시대 개막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전액 국비 확정,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꼽은 후 "이러한 성과는 1400여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결실이다. 새해에도 더욱 내실 있고 빈 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정읍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해이자 민선 7기가 출범되는 해이다"며 "민선 6기 안정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민선 7기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권한대행은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구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토탈관광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건설을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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