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18 해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해맞이 축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와 정선군청년봉사단(회장 이재운)주관으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렸다.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해맞이 축제 참가자들은 무술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각 가정의 행복과 정선군 발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 한해의 소원을 빌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식전 행사로 모닥불 밝히기, 정선군합창단의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합창, 육군8087부대1대대 댄스공연, 통기타 공연과 함께 소망풍선, 소원지 작성, 새해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소통과 화합,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연희대 팔산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과 함께 축제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달집태우기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참여열기의 하나된 열정을 담은 2018개의 소망풍선을 날려 새해 여명의 하늘이 아름답게 장관을 이루었다.
아울러 해외 언론사인 중국CCTV(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활강경기가 개최되는 정선 해맞이 축제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정선의 문화와 관광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가 중국 전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무술년 새해 해맞이 축제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정선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하나된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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