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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안상수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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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상수 창원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시정의 정책지향점은 ‘시민’입니다.
2018년에도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대원칙 아래 창원을 ‘더 크고 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창원 방문의 해’를 통해 창원관광의 가치를 끌어 올리겠습니다.
창원 방문의 해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이자 도시의 외연을 확장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진해군항제’ 등 3대 축제를 주축으로 관광산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첨단산업 육성으로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기업섬김’을 이어가겠습니다. 로봇, ICT 등 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4차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진해 연구자유지역’은 기간을 앞당겨 R&D역량성장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아울러 떠나려는 기업을 붙잡아 인센티브를 주고 필요하면 법을 고쳐서라도 기업섬김을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에 ‘성장활력’을 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특별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동노동자, 청소년 등 사회약자 처우개선에도 앞장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또한 구직지원 사업을 통해 단 한명의 청년이라도 더 많이 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행정의 시작과 끝은 ‘공감’과 ‘소통’입니다.
객관적인 지표가 있고 사업성이 담보되어도 시민의 성원이 없는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쌓아가겠습니다.

끝으로 동남권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창원광역시 승격’은 시민 공조기반을 토대로 제도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라는 말처럼 더 큰 용기와 굳건한 의지로 우리가 목표한 것에 도전한다면,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창원이 있을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다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안상수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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