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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8년은 배천작진(配天作鎭)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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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8년은 배천작진(配天作鎭)의 해”

심 민 군수 “초심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자” 강조

심민 군수
“하늘의 뜻에 따라 더욱 약진하겠다”

전북 임실군이 2018년 새해 사자성어로 ‘배천작진(配天作鎭)’를 선정했다.

배천작진은 ‘하늘과 짝지어 대지를 거느린다’는 뜻으로, 노자의 도덕경 육십팔경에 나오는 배천에서 유래된 말로, 중국 천황전의 대문에 적힌 글로 잘 알려져 있다.

즉 “하늘의 뜻에 따르면 천금을 얻는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천심이 곧 민심이고, 민심이 곧 천심’임을 되새기며, 군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

심 민 군수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롯이 군민들만 바라보며 달려왔고, 새해에도 그 마음을 잃지 않으며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 되어야 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는 임실군이 민선 6기 들어 4000억원 예산시대와 3만 인구 초과달성,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미래인재양성의 산실 봉황인재학당의 준공, 반세기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국가예산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으나, 여기에 머물지 않고 민심의 뜻에 따라 더욱 전진하는 2018년 새해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셈이다.

그만큼 임실군은 민선 6기에 3만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역대 최초’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으리 만큼 무수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새해에는 하늘의 뜻에 따라 ‘새로운 변화, 살기좋은 임실’의 시대에 걸맞는 더 큰 도약을 향해 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심 군수는 2017년‘마지막에도 처음처럼 신중해야 한다’는 신종여시(愼終如始)를 군정방향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배천작진을 제시함으로써, 초심의 중요성과 천심과도 같은 민심의 귀한 가치를 전면에 앞세우며,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고자 하는 바람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임실군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임실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임실읍 도시경쟁력 강화 ▲옥정호 명춤 생태관광기반 구축 ▲임실N치즈 미래형 신산업 육성 ▲성수산 바이오힐링타운 조성사업 ▲맞춤형 효심복지 ▲미래인재 육성 등을 6대 중점시책으로 정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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