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규제 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합동으로 규제·애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규제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국토교통부 훈령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 지침’을 개정해 고속도로변에 과도하게 설정된 완충녹지 지역을 대폭 개선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으로 실질적 규제 개혁에 주력했다.
이로써 시는 규제개혁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지방규제 개혁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아울러 감사담당관 직원은 포상금으로 받은 강원상품권 100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권순찬 동해시 감사담당관은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로 본 상을 받게 되었다”며 “포상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실은 행안부 등 상급기관으로부터 각종 업무성과 우수기관으로 5회 선정되어, 포상금 350만 원을 동해시민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쾌척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기부문화 조성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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