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극단 명태’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각자 따로 성장해야 했던 두 자매가 18년 만에 다시 집을 찾아 재회하는 내용의 연극을 선보였고,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북이벤트MC협회의 사회 재능기부, 전북대학교총동아리연합회 ‘엔터테인먼트’의 식전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 ‘메세나콘서트 어린이뮤지컬’ 등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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