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해동빌딩에서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이 참석ㅎ나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은 학문의 발전과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공익적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됐다. 김정식 이사장과 이호인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선후배 사이로 오랫동안 친분 관계를 유지해 왔다.
전주대는 5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공과대학에 학술정보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공과대학 내에 세미나실이 포함된 오픈 공간을 마련하되, 학생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해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꾸며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호인 총장은 “기부해주신 기금으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깔끔한 도서관을 건립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