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 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신장성 및 징수관리 운영 실적을 측정할 수 있는 총량지표 6개, 중점관리 12개항목으로 서면심사, 검증,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세외수입체납담당을 설치운영하여 과년도 이월체납액을 중점관리하여, 전자예금압류, 원클릭체납관리 및 지방세징수팀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펼쳐왔다.
문창훈 세무과담당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의 성실한 납부풍토 조성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