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쉼터’는 회현면 일대 학부모들이 만든 교육문화공간이지만 아동들에게 맞는 책상, 의자 등을 마련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며,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공부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아동들이 마음껏 이용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향후 공부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아동들이 큰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펼쳐 아동들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에서는 매월 1회 도내 저소득가정,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실시해 2017년 한해 12개의 공부방을 지원·오픈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 김영춘 미장동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회현면 이종혁 면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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