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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충 방제 사업’으로 딸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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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충 방제 사업’으로 딸기 생산

시범사업 성공적, 유기농 딸기 각광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및 천적을 활용한 원예작물 해충방제 사업으로 딸기를 생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적을 활용한 시설 원예작물 해충방제 사업’은 시설원예재배 농가 중 농약대신 천적을 활용해 해충을 방제하고자 희망하는 농가에게 천적 구입비를 지원하고 농가가 성공적으로 천적방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9월부터 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딸기 양액 재배(0.27헥타아르)에 접목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천적활용 딸기재배 농장. ⓒ동해시

동해시 단봉동에 위치한 백승태씨 시설하우스에 딸기를 식재하고 딸기 해충(응애, 진딧물 등)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는 천적 8종을 매월 정기적으로 살포했다.

또 딸기 잎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미생물(클로렐라)을 배양해 정기적으로 양액과 희석해 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 22일 딸기 첫 수확을 한 이후 매일 30~50킬로그램 정도를 수확, 판매하고 있다.

생산된 딸기는 화학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유기농 딸기로 현재 판매가는 1킬로그램 1박스에 1만5000원에 농협 하나로 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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