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사천시 관내 에너지 빈곤층 40가구에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사회단체봉사회 소속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집결하여, 이불, 내복, 등유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사천시 전역 40가구에 집집마다 직접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청소년상담센터, 독거노인관리사 등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아동세대 20가구, 독거어르신세대 20가구의 필요물품을 미리 조사하여 KAI 나눔봉사단, 한전산업개발 나누리봉사단, BAT코리아 한사랑회봉사단, 한전KPS삼첨포사업처,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봉사활동 후 아르떼리조트에서 진행된 연말 송년회에서 손성호 회장은 “올해는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가 상반기 위기가정 구호, 지난 10월 사랑의 밥차 지원, 오늘 맞춤형 난방용품 전달 등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던 뜻깊은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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